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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본적도 없다” 볼턴 '美정부 북핵동결론' 보도 강력 부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정부 내에서 핵 동결(nuclear freeze)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핵 협상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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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쏠린 눈, 평양으로 돌려...시진핑 방북 노림수 두가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20~21일 평양 방문은 정치적으로는 성공적이다.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항과 연도에 수많은 사람을 내보내 열광적으로 환영과 환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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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아베 G20서 조건 없이 만나 터놓고 의견 나눠야
━ 하토야마 일본 전 총리-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 특별대담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재단 이사장과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전 총리가 90분 동안 지혜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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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일 정상회담 중재자로 나서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납치된 일본인 가족에게 자필 편지를 보냈다고 산케이 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편지는 15일 일본인 납북자 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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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용의 한반도평화워치] 막대한 이득 예상되는 동북아 에너지 협력 나서자
━ 비핵화와 북한 에너지난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북한 비핵화 문제는 더욱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해결의 실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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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투키디데스 함정' 안 빠지려면 미ㆍ중 자제 필요
제14회 제주포럼 둘째날인 30일 '미중관계의 미래를 묻다:투키디데스의 함정과 한반도의 운명' 세션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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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김정은과 솔직하게 얘기 하고파"...솔직한 속내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북·일 정상회담 카드를 다시 꺼냈다. 교도통신은 19일 “아베 총리가 일본인 납치 피해자 가족들을 만난 자리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 (납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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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카자흐스탄 비핵화는 큰 영감"
카자흐스탄을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북한 비핵화와 관련해 ‘카자흐스탄 모델’을 언급했다.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누르술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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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중근 의사 순국일…복원한다던 하얼빈 기념관 아직도 공사중
중국 광고 패널과 철조망으로 가려진 하얼빈 역 1번 플랫폼. 110년 전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표지석은 보이지 않았다. 신경진 특파원 중국 광고 패널과 철조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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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업무보고 “개성공단ㆍ금강산 재개는 당장 거론 어려워”
"개성공단과 금강산 재개에 대한 방향을 지금 말하기는 적절치 않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13일 밝혔다. 이날 ‘2019년 외교부 주요 업무추진계획’ 설명 자리에서 이 당국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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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하노이, 평양, 서울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김정은을 태운 기차가 2월 24일 오후 북경 남쪽 석가장(石家莊)을 통과했다. 1940년대 석가장은 조선의용군 사령부가 운신한 태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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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최소 7박8일 평양 공백, 최장기 외유…정권 안정 자신감
노동신문·조선중앙통신이 27일 “(김정은) 최고영도자 동지께서는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미합중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상봉하시고 역사적인 제2차 조·미(북·미) 수뇌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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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보란듯…‘김정은 없는 평양' 일주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6일 베트남에 도착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노동신문·조선중앙통신이 27일 “(김정은) 최고영도자 동지께서는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미합중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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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 2차 북·미 정상회담 특별기획] 한반도 평화 오디세이 대장정의 끝
향후 100년의 남·북·미 관계에 지각변동 일어날 희망적 조짐 트럼프의 불가예측성과 대담성, 전통적인 외교에 대한 반감이 변수 2월 27~28일 베트남에서는 제 2차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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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방송 "북미 정상회담, 25일 베트남 다낭으로 조정중"
일본 니혼TV (닛테레)계열 뉴스네트워크인 NNN은 이달말 열릴 예정인 두번째 북ㆍ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이달 25일을 축으로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양측이 최종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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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앞에, 만철의 불편한 진실이 버티고 있다
━ [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속으로 - 역사의 창고 ‘만철(남만주 철도)’을 찾아서 '만철'과 만주국 이야기, 22,000자 대르포손기정·나혜석이 탔던 유라시아 철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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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인 목표는 미국 국민의 안전” 폼페이오 발언 파장
마이크 폼페이오. [EPA=연합뉴스] “궁극적인 목표는 미국 국민의 안전이다.” 마이크 폼페이오(사진) 미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대표급 회담이 임박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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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트럼프, 김정은에 2월 중순 베트남 회담 제의"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1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두번째 정상회담을 2월 중순 베트남에서 개최하자고 북한측에 제안했다”고 서울발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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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아베 “다음에는 내가 김정은과 봐야 한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0일(현지시간) 북일 정상회담 개최 의지를 또 한번 표명했다. [연합뉴스] 영국을 방문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0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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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무리" 몽골 대사 천기누설?…늦어도 2월내 북미 정상회담 시사
주미 몽골대사가 10일 2차 북ㆍ미정상회담 개최지 후보국으로 몽골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 “안타깝게도 혹독한 겨울 날씨 때문에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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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2차 북미회담 장소 하노이, 방콕, 하와이 검토”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를 놓고 아시아 국가설이 흘러 나오고 있는 가운데 태국 방콕, 베트남 하노이, 미국 하와이 등이 유력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다고 CNN이 7일(현지시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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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 몽골 등 유력”
지난해 6월 12일 제1차 북미정상회담 당시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산책 중인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모습.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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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정상회담 속도내는 트럼프, 이번에도 아시아 국가 부상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6일 캠프 데이비드 셧다운 대책회의 참석차 출발하기 앞서 기자들에게 "김정은 위원장과 정상회담 장소를 머지않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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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北과 좋은 대화···2차 정상회담 장소 협의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장소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확인했다. AFP통신 등 외신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캠프 데이